"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한달 (현금흐름) 1000만원이 넘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중략) 한참 많이 벌 때 한달 1억원도 벌었는데 '번아웃'이 올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무리해서 스케줄을 잡기보다 삶을 누리려고 하고 있어요."
유튜버 달천님(본명 정민우)은 최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싱글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활동명 달천에는 "한달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숨만 쉬어도 1000만원을 벌겠다는 목표"를 담았다고 한다. 책 '월급보다 월세 부자' 등을 썼다.
이어 "어느 테두리 안에서 1000만원을 써야지, 이런 개념은 없을 것"이라며 "쓰고 싶을 때 누리고 싶은 자유를 누리는 정도인데 저는 편차가 조금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달천님은 "퇴사를 하니 막막했다. 뛰어나게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니 떠오르는 게 투자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의 비읍도 몰랐다"며 "2010년 공인중개사를 취득했는데 그때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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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엔 500만원, 1000만원의 빌라들부터 했다"면서도 "너무 힘들었다. 인테리어도 직접 몸을 써서 해야 하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시드(종잣돈) 자체가 적기 때문에 수익도 적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로 종목을 바꿨다. 2012년 가양역에 있는 아파트를 낙찰받아서 1억원 정도 남겼다"며 "2016년에는 6억5000만원에 산 아파트가 있다. 전세가 비율이 90% 였는데도 사람들이 안 샀는데 그게 2배 이상 올랐다"고 했다.
※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달천님이 설명하는 더 구체적인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오는 14일 2편 영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