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한성크린텍 (2,555원 ▼125 -4.66%)은 자회사 대양엔바이오가 베트남 MIDC(Mobile Infrastructure Developmnet Co)와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사업 및 환경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 공동 R&D 추진 △대나무 활성탄을 활용한 중소규모 정수처리기술 개발 △유망기술 공동발굴 및 투자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양엔바이오 관계자는“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바이오리파이너리 사업분야의 역량제고와 기술개발 노하우를 쌓을 예정이다"며 "탄소중립시대에 경쟁우위를 점하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R&D 사업 및 소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와 박종운 한성크린텍 대표가 베트남 IED와 MIDC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