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드 기능은 테슬라의 준대형 세단 모델S에 선제공하며 적용 모델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차량 내 터치스크린(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기본적인 문서 편집뿐만 아니라 음성인식을 활용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까지도 제공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발 과정에서 SW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라며 "높은 호환성이 강점인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확장성이 높은 SDV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폴라리스 오피스 AI'에 탑재된 문서 기반 답변 기능 '에스크닥(ASKDoc)'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내 서비스인 만큼 음성으로 질의하고 음성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서 내용을 요약해줘"라고 명령하면 음성으로 요약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능은 현재 한글(HWP) 문서를 우선 지원하며 문서 포맷이나 다양한 기능들을 추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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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AI 기능을 탑재한 폴라리스 오피스를 활용해 'AI 업무 플랫폼'으로 방향 확장을 모색 중이다. 아직은 낯선 AI 기능에 대한 사용자경험(UX) 확대를 위해 다양한 꿀팁 영상 및 시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 모드 시연 영상 및 AI 기능 '꿀팁' 등은 폴라리스오피스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 등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