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리카페
일리카페와 협업으로 탄생한 '일리아트 컬렉션 이우환'은 에스프레소 컵과 카푸치노 컵 두 가지 패키지로 출시 예정이다.
한국 태생 이우환 작가는 일상의 오브제를 일리의 아이코닉한 컵을 빈 캔버스 삼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에센셜 라인으로 담아 내었다. 수 년에 걸쳐 저명한 국제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붓과 캔버스의 만남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만남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왔다. 실제로 그의 아트 컬렉션 컵은 다양한 요소 간 상호 작용을 만들고, 백자와 그림 사이 유대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공간을 보존하기 위해, 오직 하나의 강렬한 붓놀림으로만 표현되었다.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일리 라운지에는 이우환 작가의 2022년 작품 '무제(II)'와 '무제(III)' 작품이 전시되어 더욱 아름다웠다는 관람객 평가가 많았으며, 일리 라운지에서는 독특한 일리 블렌드 커피와 색다른 커피 칵테일 등이 제공되었다.
크리스티나 스코치아(Cristina Scocchia) 이탈리아 일리카페 CEO는 "우리는 국제 미술 시장의 주요 행사인 Frieze London과의 협력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시 한번, 우리는 이우환이 디자인 한 새로운 illy Art Collection을 선보여 아트페어에서 우리의 존재를 강조하고 싶었다. 이 컬렉션은 모든 형태의 만남을 표현하고 커피 한 잔 덕분에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연결을 기념한다"라고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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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작가의 일리 아트 컬렉션은 2024년 상반기부터 국내의 일리 공식몰, 일리카페 및 일리샵 매장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되며, 에스프레소 컵 2개 그리고 카푸치노 컵 2개 각각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일리카페는 지난 2021년에는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orp)'을 이태리 브랜드 최초로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에티스피어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11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