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워치가 지난 4일 열린 말레이시아 핀테크 프런티어 어워즈2023에서 '최고의 ESG 스타트업'을 수상했다./사진제공=페이워치
말레이시아 핀테크 프론티어 어워즈는 핀테크 뉴스 말레이시아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핀테크협회, 증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대중이 추천한 기업을 한 달간의 공개 투표 후 말레이시아 핀테크 협회 회장,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임원진을 포함한 금융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혁신성 △사용자 경험 △확장성과 잠재력 △윤리적 및 사회적 책임 등 총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페이워치가 제공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근로자가 급여일 전 급여 일부를 인출하고 급여일에 자동 상환할 수 있도록 한 무이자 가불 서비스다. 금융 생활이 불안정한 근로자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이자 없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금융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
김휘준 페이워치 대표는 "이번 수상은 페이워치가 ESG관점의 사회적 포용금융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페이워치 서비스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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