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각 분야별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AI 제품 개발은 달파(Dalpha) AI와 삼성 SDS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 고객 발굴과 팀 빌딩은 디스콰이엇, 투자유치 분야는 KB인베스트먼트가 나선다.
2021년 설립된 디스콰이엇은 IT 제품·서비스 개발자들의 인사이트 교류와 팀 빌딩, 투자유치 등 IT 업계 네트워킹을 돕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누적 사용자가 72만명을 돌파했다.
박현솔 디스콰이엇 대표는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인재 수준이 높지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만들려면 고객 확보 채널과 제품 가치 증대가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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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에 대한 인사이트는 창업가와 메이커들이 직접 실행하고 실패하면서 배우는 것이 크다"며 "미국 와이콤비네이터(YC)의 성공적인 사례를 토대로 디스콰이엇도 PMC W23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주도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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