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유튜브 채널 '짠한형'은 지난 9일 '30년간 쌓인 충격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과 30년째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 홍진경은 "오빠는 최장기간 술을 안 마셔본 게 며칠이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잠시 고민하다가 "구치소 이야기를 해야 할까? 너 일부러 물어본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그는 옆에 있는 개그맨 정호철에게 "너도 나중에 자식 낳으면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호철은 "저는 구치소 간 적이 없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나는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정호철이) 구치소에 가지 않길 바란다. 이거 사실 음해 방송인데…진경아, 그래도 오빠는 끝까지 너에 대해 안 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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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신동엽은 자택에서 친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을 받았다. 그는 이듬해 구속기소 됐고, 2000년 재판에서 2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