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 진해기지사령부 위문 추진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3.10.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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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위문금 1000만원·위문품 전달

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이 김정일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게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이 김정일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게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찾아 김정일 사령관에게 장병 위문금 1000만원과 위문품 소주 좋은데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 후 진해기지사령부 장병을 대상으로 '21세기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도 했다.



최재호 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에게 보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982년 ROTC 20기로 임관한 특전사 장교 출신이다. 2020년 ROTC경남지구 회장에 취임한 후 전국 최초로 ROTC경남지구를 사단법인으로 변경하고 지구회관도 건립했다.



한편 진해해군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육군 제39사단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장학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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