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의 해외 전속 모델인 그룹 샤이니와 '블랙 스네일' 라인 2종./사진제공=닥터지
이번에 일본에 론칭한 제품 2종은 닥터지 블랙 스네일 라인 2종이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블랙 스네일 점액 여과물 20%와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고영양 안티에이징 크림이며, '블랙 스네일 리프팅 마스크'는 블랙 스네일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고영양 탄력 마스크다. 특히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3천만 개 판매를 돌파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K-안티에이징에 대해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지는 향후 블랙 스네일 라인의 저자극 고기능성 제품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및 잡지 샘플링과 더불어 큐텐, 라쿠텐 등 일본 대표 오픈마켓 플랫폼을 집중 육성하며 일본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등 일본 현지에서 인기 있는 미용 성분인 '레티놀'과 블랙 스네일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활용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기존 K 코스메틱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뿐 아니라 3040 안티에이징 세대까지 타깃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닥터지가 일본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 레드 블레미쉬, 선케어 라인에 이어 두피랩이 큐텐 프리 메가와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한국에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 스네일 크림 론칭을 시작으로 일본 안티에이징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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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닥터지는 지난 202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맞춤형 제품 론칭과 마케팅 활동으로, 현재 3천여 개 이상의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K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브랜드 모델 배우 송중기에 이어 일본과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해외 모델로 그룹 샤이니를 발탁했고,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샤이니 단독 팬 사인회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