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는 '대신 물어봐 드림 김남일 감독과 딱 세잔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에게 '신혼여행 직후에 찍힌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해당 사진은 해맑게 웃고 있는 김보민과 핼쑥하고 지친 듯한 김남일의 표정이 대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저는 경기를 뛰면 많게는 4~5㎏이 빠진다. 그렇게 빠진 상태에서 다음 날 아침 귀국한 것 같다. (제가 봐도 사진 속 제가) 힘들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사진을 유심히 보던 안정환은 "아이가 있었네"라며 "아이가 어리면 새벽에 자주 깬다. 육아가 힘들다"고 김남일을 위로했다.
김남일은 2007년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