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성동경찰서 2층 성동마루에서 성동경찰서-서울웹툰아카데미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서울 성동경찰서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문 웹툰 교육기관인 서울웹툰아카데미와 '범죄예방 홍보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성동경찰서 2층 성동 마루에서 이뤄졌다. 이날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과 변민선 성동경찰서 서장이 참석했다.
성동경찰서와 서울 웹툰 아카데미가 진행한 주요 협약사항은 △웹툰 작가 및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콘텐츠 개발' △치안 정책 제안 및 범죄예방 공모 등 '사회공헌 참여' △치안 정책·정보 공유를 통한 '수요자 중심 범죄예방 홍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웹툰아카데미와 긴밀한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