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미균 시지온 대표, 박재욱 코스포 의장,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남성준 다자요 대표가 토론하는 모습/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이번 워크숍에는 의장사인 쏘카(대표 박재욱)를 비롯해 로앤컴퍼니, 베스핀글로벌, 브이드림, 시지온, 우아한형제들, 컬리, 캐플릭스 등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했다. 또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딜(Deel), 롯데벤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유진투자증권,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등 국내외 창업계 파트너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패밀리 라운지' 가운데 '창업가들의 오프더레코드'에선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과 김영덕 디캠프 대표가 회원사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눠 호응이 높았다. 두 사람은 성장에 필요한 마음가짐, 주변 멘토들에게 받은 긍정적 영향 등 다양한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도 "미래가 불확실해 보일지라도 확신을 가지고 정진해 달라"고 후배 창업가들에게 당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주 워크숍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포럼의 한 순서인 '오픈토크'에선 김미균 시지온 대표의 진행으로 박재욱 의장과 남성준 다자요 대표,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위해 생태계 전체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욱 의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이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해나가야 하는 것이 창업가의 자질"이라며 "주변 창업가들이 함께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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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는 스타트업들이 모인 사단법인으로 9월 현재 2100여개 스타트업들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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