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셜빈
소셜빈은 대표 브랜드인 퍼기(Firgi)의 '밥솥 칸막이'를 출품해 키즈케어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단 하나의 제품에 주어지는 'Innovation Award Winners'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퍼기 고래캡으로 같은 시상식 결선에 오른데 이어, 한국 기업 최초로 2회 연속 결선에 제품이 올라 수상까지 하는 영예를 안았다.
퍼기의 히팅 파이프 기술은 3개의 칸막이 사이 통로가 히팅 파이프 역할을 해 높은 열전도율로 이유식을 골고루 익히면서 조리 시간은 줄여줘 육아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퍼기 이유식 밥솥 칸막이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칸막이 사이에는 경사진 통로를 만들어 이유식이 끓어 넘치더라도 이 통로를 통해 흘러 내려가면서 내용물이 섞이는 것을 방지해 육아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일반 가정 6인용부터 10인용까지 모든 밥솥 사이즈에 호환할 수 있고, 이유식뿐만 아니라 일반식까지 조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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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기 이유식 밥솥 칸막이는 아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100% 국내 생산 백금 경화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제작해 제품 가열에도 유해 성분이 발생하지 않고, 열탕 소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세척할 수 있다.
이번 K+J 기간 소셜빈 부스에서는 총 42개국 90여개 업체와 수출 상담이 진행되는 등 밥솥 칸막이를 비롯한 이유식큐브, 고래캡, 아띠빠스 걸음마 신발 등 주요 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셜빈 김학수 대표는 "소비자 제안으로 개발된 퍼기 밥솥 칸막이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상을 수상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와 국내외 트렌드에 맞춰 엄마들 불편을 해소해 줄 혁신 포인트가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