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와 크리스토프 스트레차(Christoph Strecha) 픽스포디 최고경영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양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인항공기 전시회 '커머셜 UAV엑스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트윈 핵심기술 협력을 통한 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솔루션 활용 사업 개발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픽스포디와 파블로항공의 기술·솔루션을 융합한 디지털트윈 기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응용 플랫폼 사업화, 픽스포디 기업 솔루션 공급·기술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크리스토프 스트레차 픽스포디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약이 양사가 기술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픽스포디와 함께 혁신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파블로항공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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