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0포인트(0.36%) 오른 2556.88을 나타냈다.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였던 개인이 750억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33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F&F (65,900원 ▼100 -0.15%)(4.80%), 한세실업 (21,650원 ▼200 -0.92%)(3.85%), LF (15,440원 ▲220 +1.45%)(1.66%) 등이 강세를 보인 덕택에 3%대 강세를 나타냈다. 배당 매력에 한화생명 (2,950원 0.00%)(7.80%), 동양생명 (5,320원 ▼40 -0.75%)(4.34%), 삼성화재 (310,000원 ▲500 +0.16%)(3.09%) 등이 강세를 보이며 보험업종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 (75,600원 ▼1,000 -1.31%)이 2%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174,200원 ▼1,700 -0.97%), 삼성바이오로직스 (781,000원 ▲6,000 +0.77%), 셀트리온 (189,000원 ▲5,300 +2.89%)은 1%대 강세 마감했다. 삼성전자 (77,500원 ▲800 +1.04%)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251,000원 ▼500 -0.20%), LG에너지솔루션 (389,000원 ▲10,500 +2.77%), 기아 (118,000원 ▼300 -0.25%), LG화학 (402,500원 ▲7,000 +1.77%)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NAVER (184,400원 ▼300 -0.16%)는 1%대 약세를 현대모비스 (228,500원 ▼1,000 -0.44%), POSCO홀딩스 (405,000원 ▼2,000 -0.49%), 포스코퓨처엠 (283,500원 ▼2,500 -0.87%), 삼성SDI (434,000원 ▲13,000 +3.09%)는 2%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3포인트(0.18%) 내린 912.55를 나타냈다. 개인이 112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8억원, 325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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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출판매체 복제, 제약이 2%대 강세를 섬유·의류, 정보기기가 1%대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 유통, 인터넷, 통신장비, 운송장비 부품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기계장비, 음식료 담배, 반도체, IT 부품, 화학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종이·목재, 방송서비스는 1%대 약세 마감했고 일반전기·전자는 2%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18%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HLB (111,200원 ▲1,800 +1.65%), 루닛 (56,500원 ▲2,100 +3.86%)은 3%대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DX (40,750원 ▼350 -0.85%),셀트리온제약 (96,100원 ▲3,900 +4.23%), 에스엠 (79,300원 ▼1,100 -1.37%)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레인보우로보틱스 (176,900원 ▲3,400 +1.96%)는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펄어비스 (32,050원 ▲400 +1.26%)는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JYP Ent. (66,700원 ▼1,000 -1.48%)는 1%대 약세를 엘앤에프 (163,900원 ▼1,200 -0.73%)는 2%대 약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 (238,500원 ▼500 -0.21%), HPSP (39,550원 ▼650 -1.62%)는 3%대 약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 (106,200원 ▲200 +0.19%)는 4%대 약세를 보이며 황제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3.4원)보다 2.3원 내린 1331.1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