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자산재평가로 117억 원 차액 발생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09.04 17:29
글자크기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제조 및 판매하는 TS트릴리온 (314원 ▲3 +0.96%)(대표 장기영)이 자산재평가로 인한 유형자산 증가를 4일 공시했다.

사진제공=TS트릴리온사진제공=TS트릴리온


TS트릴리온은 자산재평가 대상이던 양평동에 위치한 TS트릴리온 본사 사옥, 강원도에 위치한 호텔, 파주시에 소유한 토지가 건축 허가를 받으며 117억 원의 유형자산이 증가했다.



특히, 파주시에 소유한 토지는 GTX-A 노선 파주 운정역 노선과 근접하고 4차선 도로 신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부지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유형자산이 117억 원 증가하여 재무구조가 개선되었다. 앞으로도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샴푸 트리트먼트 왁스 염색약 등 탈모와 머릿결, 두피 건강에 특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