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덕우전자' 방문

머니투데이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3.08.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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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구미산단 기업 방문 지속 펼쳐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4번째)이 구미국가4산업단지 덕우전자 제2사업장을 방문해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4번째)이 구미국가4산업단지 덕우전자 제2사업장을 방문해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을 방문 중인 김 시장은 이날 덕우전자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에 이어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에도 진출을 모색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사업 첨단신소재 분과에 선정됐다. 2018년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같은 해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혁신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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