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꾸러 들렀다가 BMW 받았다"...SKT 대리점에 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3.08.24 10:05
글자크기
SKT 0 청년 요금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돼 BMW 미니 쿠퍼 전기차를 받은 정태성(22)씨./사진=SK텔레콤 SKT 0 청년 요금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돼 BMW 미니 쿠퍼 전기차를 받은 정태성(22)씨./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52,000원 ▲200 +0.39%)은 0 청년 요금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매장에서 더더줌'에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 5000만원 상당의 BMW 미니 쿠퍼 전기차를 증정했다고 24일 밝혔다.

0 청년 요금제는 SK텔레콤이 지난 6월 출시한 만 34세이하 고객 대상 5G 요금제다. 영화·커피·로밍 50% 할인 등 청년 맞춤형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7월 두 달간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 및 변경한 고객 약 2만2000명이 이번 이벤트에 응모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에 사는 정태성(22·사진)씨다. 정 씨는 "생애 첫 휴대폰부터 SK텔레콤을 이용했고,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꾸러 집 근처 대리점에 방문했다가 상상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향후 0 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 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기대감을 갖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