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LBB와 신화그룹간 수출 계약 체결식에서 이수진 LBB 대표이사(앞줄 왼쪽)와 신화그룹 세라 주(Sera Zhou) 총재의 모습/사진제공=LBB
LBB(엘비비 셀뷰티)는 스파 전문 기업에서 론칭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LBB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신화그룹은 중국과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최소 2만여 개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 내 LBB(엘비비) 코스메틱, 디바이스 등의 온·오프라인 사업 확장 및 판매 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신화그룹 계열 및 파트너사들과의 업무, 투자 제휴를 통해 LBB 스파와 메디컬 센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협력까지도 확장해 나가는 내용을 협의중이다. 이미 하이난을 포함한 중국 내 9곳 면세점에 LBB(엘비비) 입점이 확정됐다.
한편 LBB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몽골, 러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9월에는 광저우 국제 뷰티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