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8일 을지로본점에서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하나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이 행장은 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복장을 입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은행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 캠페인에 모든 국민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에너지 절약은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나은행은 임직원이 동참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은행 차원의 폭 넓은 부분까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퇴근 30분전 냉방기 미리 끄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 디지털 탄소저감을 위한 △제로-백 챌린지, 자원선순환을 위한 헌옷 기부 캠페인 등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