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미달이로 안 찍은 광고 無…아파트 장만→유학까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7.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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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화면 캡처배우 김성은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은이 과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캐릭터로 광고계를 휩쓸었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원조 아역스타 이재은, 이건주,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김성은에게 "아역 때 광고 많이 찍지 않았느냐"고 질문했고, 김성은은 "다 찍었다. 식품, 음료, 장난감, 학습지 등 엄청 많았다"고 답했다.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화면 캡처
이어 "(광고 찍은 돈으로) 아파트도 사고, 유학도 다녀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은은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성은은 또 데뷔 계기에 대해 "어린 시절 극 중 미달이와 달리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며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성격이 활발해졌다. 2~3년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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