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민 PD(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재원 PD, 정종연 PD, 박진경 PD, 이은경 PD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마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넷플릭스의 2분기 가입자 순증은 589만명이다. 총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억4000만명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 성장한 81억8000만달러,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1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광고 수익은 아직 전체 실적 대비 미미하나 광고 요금제 가입자 수는 분기 100%씩 늘고 있으며 계정 공유 유료화 확대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한국 콘텐츠가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10에 들어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며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광고주들이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동시 방영 작품의 순위도 높아 투자금액 대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