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 (1,080원 ▼140 -11.48%)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코리아 베이프쇼(KOVAS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1~23일 참석한 세토피아는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 '엘프바(ELFBAR)' 국내 독점 총판사다. 엘프바는 폐쇄형(CSV) 용기에 니코틴 등 용액을 담은 액상형 전자담배다.
엘프바 1000은 천연 니코틴으로 생산된다. 오는 8~9월 중 오프라인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토피아는 엘프바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5월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 공식 입점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편의점에 입점했다. 올해 3분기 중 80곳에 입점을 마칠 계획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쿠팡에서 판매 중인 제품과 새롭게 출시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직접 확인했다"며 "기존 제품들의 흥행을 기반으로 신제품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