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청사./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한화갤러리아와 롯데, 신세계, 현대, AK 등 5대 백화점과 쿠팡, 홈앤쇼핑, 롯데마트가 유통채널로 참가한다. 중소기업이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해당 채널들에 입점할 때 수수료 우대, 인건비 지원, 팝업 행사 참여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형 가전·가구를 뺀 전(全) 품목을 취급하는 국내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품평회에 지원할 수 있다. 사전 서류 평가를 통과해야 하고 접수는 다음달 11일에 마감된다.
손성원 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올해 품평회는 온오프라인 채널이 두루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상생협의체를 통해 효과적인 상생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