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2일 인천시 서구 검단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23.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서 GS건설 (15,570원 ▼170 -1.08%)은 전일 대비 2440원(13.53%) 내린 1만5590원에 거래 중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토부는 GS건설의 전국 83개 시공 현장들을 모두 점검한 결과와 이번 붕괴 사고에 대한 처분 등을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GS건설은 브랜드 방어를 위해 인천 검단 현장에 대한 전면 재시공을 전일 오후 전격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29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 서구 검단 AA-13-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1·2층)의 지붕층 슬래브(970㎟)가 무너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