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아파트 4채' 출연료 고백→"4년 매출 1200억" 성공 근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3.06.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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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의정.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방송인 이의정.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이의정, 김진, 이선정의 근황이 공개된다.

2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청춘스타 3인방 이의정, 김진, 이선정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그 시절 깜찍하고 독특한 '번개머리'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이의정, 원조 꽃미남 '안녕맨' 김진, 4차원 건강 미녀 이선정은 출연진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이의정은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한때 4년간 매출액이 1200억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김진은 "엄앵란 선생님과 과자 광고 시리즈 4편을 모두 찍었다"며 같은 기업의 다른 과자 광고까지 촬영했다고 전한다. 이어 "IMF 시절이었는데 청담동 아파트 가격이 1억원 정도 였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의정은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의 광고 출연료를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만~1000만원 정도였다"며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원이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의정은 가수 조성모와 뜻밖의 인연도 전한다. 그는 "엄마가 '투 헤븐' 뮤직비디오에 투자하셨고, '투 헤븐' 시놉시스는 제가 직접 짰다. '남자셋 여자셋' 촬영 끝나면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갔다"며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했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방송인 김진, 이선정, 붐./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인 김진, 이선정, 붐./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의 원조 이선정은 방부제 미모와 몸매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선정은 동안 관리 비결에 대해 "꾸준한 운동과 피부과의 힘"이라며 "하루 5㎞ 정도 러닝과 테니스, 골프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또한 이선정은 MC 붐을 향해 "저랑 한잔 한 적 있지 않냐"고 묻고는 "붐과 같이 나이트 갔었다"고 폭로해 두 사람의 과거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의정의 재력과 이선정, 붐의 과거 사연까지 공개되는 레전드 스타 토크쇼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2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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