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 'SMI 단계 예측 임상적 유효성' 국제학술지 게재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3.06.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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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의료영상 자동분석 전문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자사 AI 골연령 성장판 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에 대한 'SMI 단계 예측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Nature(네이처)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골성숙지표(SMI)에서는 손과 손목뼈에 대해 △완만한 성장기 △급성장기 △성장이 끝나는 시기 등 11개의 골성숙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최성환 교수팀 및 교정치과의원과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MediAI-BA가 제공하는 SMI 예측이 임상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아울러 교정 치과에서의 임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상의가 골격 성숙 평가의 재현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크레스콤의 고도화된 AI 솔루션이 골연령 성장 검사뿐 아니라 치과에서 교정 치료 시기를 판단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스콤은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정량적 평가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지원 솔루션으로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인공지능 강직척추염 분석 솔루션 등 근골격계 질환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크레스콤사진제공=크레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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