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에듀테크 키즈페이, 매출액 전년比 500%↑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교육 프로그램을 유통·중개하는 키즈페이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00% 성장했고 매출총이익은 47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즈페이는 유치원, 어린이집에 교육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유통(도매,총판) 플랫폼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가맹 소매접(지사)사이의 결제도 대행하고 있다.

주 사용자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회원은 200%, 지사 회원은 30% 성장했으며 거래되는 교육 프로그램의 종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키즈페이 측은 "원장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 95% 이상을 유지하는 강력한 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싱해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현곤 키즈페이 마케팅 팀장은 "최근 원장님들 사이에서 키즈페이의 교육 프로그램이 좋다라는 말을 학부모님들에게 듣고 키즈페이에 직접 찾아오시는 원장님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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