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 Hair(보그헤어), 노이즈 헤어쇼에서 유니섹스 등 다양한 콘셉트 선봬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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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만 등 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펼치는 세계 3대 헤어쇼인 'NOISE 헤어쇼'에 VOG Hair(보그헤어)팀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사진제공= VOG Hair(보그헤어)사진제공= VOG Hair(보그헤어)


오는 6월 27일 양재 aT센타에서 개최되는 'NOISE 헤어쇼'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인들을 비롯해 미용과 학생들,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헤어쇼 참가자 라인업은 영국 SACO 크리에이티브팀(리차드&찰리강)과 Xpression, Errol Douglas MBE, 대만 EROS, RIAHN, VOG 팀으로 국내팀으로는 유일하게 리안·보그헤어팀이 무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VOG Hair(보그헤어)팀은 본사 교육팀 이우영 팀장, 신도림역점 로이 원장, 소사역점 계민 원장으로 구성해 젠더리스·유니섹스를 콘셉트로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민 원장은 "착하고 순종적인 여성상을 원하는 사회에 때로는 내면의 악마적인 본성을 품고 있음을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의상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라고 했다. 로이 원장은 "차분하고 여성스러움을 원하는 페미닌을 벗어 던지고 커트와 컬러를 통해 젠더리스와 유니섹스의 중성적이고 때로는 남성적인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영 팀장은 "현 사회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젠더리스와 유니섹스를 커트와 컬러를 통해 여성 내면의 중성적인 모습으로 희석해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그헤어는 지난 5월 부천대 오색단장 뷰티콘테스트에서도 헤어쇼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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