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캡쳐/사진=KBS
강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박 2일' 장면을 갈무리해 올린 뒤 "100g 4499원, 1㎏에 5만원. 전형적인 바가지! 호구 잡는 장사!"라고 적었다. 이어 "'1박 2일'에 나온 집은 문제가 많은 집이다. 이런 분들 덕분에 비싼 씨앗 강정도 100g을 1500원에 파는 저는 항상 대박 난다"고 했다.
강씨는 "잘못할 수도, 실수할 수도 있다. 무조건 변명하지 않고 사과하는 게 맞다"며 "100g에 1500원 판매되는 과자를 영양군 축제라고 4499원? 단가가 사악하다. 누가 시장에서 7만원 이렇게 파냐"고 했다.
강씨는 "바가지 장사, 호구 장사 뿌리 뽑아 근절해야 한다. 물가가 올라 과자 가격이 오른 건 사실이지만, (영양 시장 상인은) 자기 방식대로 멋대로 장사"라며 "손님들 경계심 풀고 (과자) 담고 뻔뻔히 돈 받는 장사는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