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항공관광학부, '호스피탈리티 선언식' 열어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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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학부 '호스피탈리티 선언식'에 참석한 선문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항공관광학부 '호스피탈리티 선언식'에 참석한 선문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항공관광학부가 지난달 31일 '2023년도 호스피탈리티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선조 총장과 정영근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김은아 아산시의원, 학부 교수,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에 앞서 이병학 제주항공 호텔사업부 본부장이 '미래항공관광인재를 위한 호스피탈리티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정복을 갖춰 입은 선문대 항공관광학부 학생들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를 바탕으로 기쁘게 환대한다는 의미의 호스피탈리티 정신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치렀다.



행사 후에는 신입생으로 구성된 '항공관광 봉사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김은아 시의원은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장형지 항공관광학부장은 "우리 학부는 미래 항공관광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며 "선언식을 통해 호스피탈리티 정신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문대 항공관광학부 재학생 대표가 호스피탈리티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선문대 항공관광학부 재학생 대표가 호스피탈리티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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