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4번째부터 고상구 아시아지역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병구 미주지역 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는 국가별로 성공적으로 진출한 중소기업을 중앙회 회장이 위촉해 협동조합에 민간 조언을 해주는 직책이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현지 트렌드, 현지법인과 공장 설립법, 사업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주요 진출국인 미주(미국)와 아시아(베트남) 지역별 회장이 위촉됐고 급격히 변하는 각국 현지 정보를 공유했다. 미주 지역 회장은 황병구 미국 해외민간대사, 아시아 지역 회장은 고상구 베트남 해외민간대사가 맡았다.
해외민간대사 자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앙회 홈페이지 '지원사업→국제통상 지원→해외민간대사 제도'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