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에 이여규.."실무 두루 거친 복지 전문가"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신임 복지이사에 이여규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1988년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한 이여규 복지이사는 장애심사센터 부장, 노사공동혁신추진단장, 감사실장,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국민연금공단의 상임이사는 기획이사와 연금이사, 복지이사로 구성된다. 복지이사는 공개모집 후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복지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직무수행 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도 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신임 복지이사는 복지분야 실무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복지전문가"라며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이 탁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