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전여옥TV' 캡처
전여옥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암 환자라니 그렇게 좋은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전여옥은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하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댓글로) 언제 죽냐? 얼마 안 남았지? 등의 글을 남기고 있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여옥은 "제게 인간인지 의심스러운 악플을 다는 분들을 모두 고소할 계획"이라며 "금융 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KBS 기자 출신인 전여옥은 제17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계 은퇴 이후에는 작가와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며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전여옥TV'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