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테이, MBC 라디오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
29일 테이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까운 친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테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골프장 결혼식에 대해 테이는 "(스몰웨딩을) 하려고 야외 결혼식을 찾고 있었는데 초대를 하다 보니 소문이 났다. 안 오면 서운한 분들이 생기더라"며 "점점 커지더니 (규모가) 2배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는 2018년에는 SBS '골목식당'을 통해 수제버거 가게 운영에 도전,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은 것을 계기로 수제버거 가게를 정식 오픈했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MBC FM4U '굿모닝FM' DJ로 새롭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