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스 조감도 /사진=고려아연
이번 박람회에서 고려아연은 녹색이 주로 사용된 부스를 마련했다. 꽃 장식을 전면에 내세워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에서부터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이르는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사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생산,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의 저장과 운송·활용에 이르는 고려아연 수소사업의 로드맵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수전해 방식을 통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는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로 국내뿐 아니라 전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그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며 "호주 그린수소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수소 인프라 개발과 공급망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