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모습. 2023.5.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 김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이 진행되던 2015년 당시 산업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 호반건설이 하나은행 측에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이탈해 산업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곽 전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고,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을 압수수색 한 뒤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