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3.01.14.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와 일본 도쿄대가 양자컴퓨터 공동 연구에 나선다. 구글과 IBM은 이 연구에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양국의 공동연구 서명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할 때, 히로시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가 지난해 7월 도쿄대 총장과 오찬에서 이 대학의 양자컴퓨터 프로그램에 관해 듣고, 미국의 기업들이 후원하는 공동 연구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