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는 유럽 현지 명품 1차 총판인 부티크와 명품 데이터 실시간 API 연동 계약을 맺고, 자사몰을 비롯해 17개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명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
구하다는 에이블리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여성의 취향과 패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계획이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아미 △메종 키츠네 △마르지엘라 등 신진 브랜드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5월 브랜드관 내 '프리미엄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해외 브랜드를 늘려 MZ세대 확장에 힘을 실은 결과 론칭 시점 대비 지난달 거래액은 5.5배, 신규 고객은 4.8배 늘었다.
황보정아 에이블리 프리미엄 브랜드 팀장은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부터 신진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까지 API 연동 기술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점 때문에 구하다를 최초 API 연동 파트너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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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섭 구하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B2B2C 거래 경험과 쇼핑몰별 맞춤형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즌 신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에이블리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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