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와 GPT-4, 자체 모델 등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50개 이상의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툴이다.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한다. 최근 챗봇과 외부 플러그인 연동 기능을 포함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GPT-4 대화 기능은 유료 가입자에게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무료 이용자에게는 일일 이용 건수를 100건으로 제한했다.
AI 이미지 생성도 사용량 제한 없이 완전 개방한다. 유명한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인 미드저니와 스태빌리티AI가 무료 생성을 제한한 것과 비교하면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무제한 개방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비영어권 생성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생성 AI 경험 확대가 필요하다는 기업 철학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달 말 글로벌 생성 AI 기업을 한 자리에 모은 'Generative AI Asia 2023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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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AI 생성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AI 서비스들을 결합하고 있다"며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데스크톱 앱도 준비 중이다. 모두가 AI를 더 많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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