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램인은 보유한 음악 IP의 정산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서비스 플랫폼별로 발생한 음원 수익, 저작권료, 실연권료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뮤지션과 레이블에 제공한다.
플램인에서 새로 개시한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는 보유한 음악 IP에 대해 최대 24개월의 미래 예상 수익을 분석한 뒤 1주일 이내에 음악 IP 매출을 담보로 선정산 해준다.
김동현 나이비 대표는 "뮤지션과 레이블들은 저작권료, 음원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발생하고 있더라도 신용 데이터의 부재로 앨범 제작비와 보증금 등의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고금리의 2·3금융권 대출만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적된 음악 IP 데이터와 예상 수익 분석 기술을 활용한 음원 수익 선정산 서비스는 뮤지션과 레이블이 더 이상 고금리의 빛더미에서 허덕이지 않을 수 있는 자금 마련의 새로운 통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