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주시 구자읍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제주용암수 중국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따. 왼쪽부터 궁빈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총경리,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궁서화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 회장./사진=오리온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중국 내 '칭따오맥주'를 유통·판매하는 회사로 청도시 최대 음료판매 기업 중 하나다.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1년여 동안 제주용암수의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영업망 구축 등 중국 내 판매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들어 2L 기준 칼슘 132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포함된 경도 200mg/L의 알칼리성 물이다.
한편 수출 계약식에는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궁빈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총경리, 궁서화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