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시리즈A 투자에 단독 참여했던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이번 투자도 단독으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플링은 전문 작가진과 성우,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보이스 크리에이터들의 집단 창작을 통해 2000여 편의 오디오 콘텐츠와 1만여 편의 웹소설을 제공한다. 2021년 4월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37만 다운로드, 앱스토어 도서 부문에서 4차례 1위를 기록했다.
센슈얼모먼트 관계자는 "AI를 통해 입체적인 청취 환경을 제공하고 플링의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K-오디오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재 수이제네리스 파트너는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성장한 데이터를 통해 플링의 오리지널 콘텐츠 IP 경쟁력과 가능성을 검증했다"며 "자체 제작 IP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을 보여줘 후속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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