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2023 브랜드파워대상 '환경 AI 빅데이터'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04.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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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가 2023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서 '환경 AI 빅데이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비즈데이터 환경 AI솔루션 전문 브랜드 ‘GREEN INTELLIGENCE’의 GI WATER, GI VISION 상품./사진제공=비즈데이터비즈데이터 환경 AI솔루션 전문 브랜드 ‘GREEN INTELLIGENCE’의 GI WATER, GI VISION 상품./사진제공=비즈데이터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은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비즈데이터는 환경 AI빅데이터 전문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즈데이터는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환경분야 AI빅데이터 기술을 집약시켜 2022년 Green Intelligence(GI) 사업부를 론칭했으며, 2023년 이후에는 GI Water 및 GI Vision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환경 AI솔루션 분야 전문 브랜드인 '그린인텔리전스'는 사물인터넷(IoT)과 AI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등의 인프라 자율운영솔루션 브랜드이다. 특히, 비즈데이터는 2022년 수자원공사의 스마트정수장 확대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GI 자율운영 솔루션은 정수장과 같은 상수도 수처리 설비 제어 및 하수처리 설비 제어를 위한 기반 플랫폼이 되며, 발전소 등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기반 플랫폼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지능형 수처리 자율운영 솔루션 'GI Water'는 '21년 약품주입률 자동제어 솔루션에서 시작하여 '22년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및 타 공정에도 자율운영이 가능하도록 AI 솔루션 적용 영역을 확대했다. 스마트 정수장 구축을 위한 핵심 공정인 약품주입률 자동제어 솔루션은 △최적 약품(응집제) 종류 및 약품별 주입률 산출 △약품 주입률 자동 제어 △분석 시스템 모니터링 △운영자 시각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하여 개발된 솔루션이다. 특히 약품 주입률 알고리즘 성능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여름 고탁도 시기의 무중단 자율운영에 대한 정수장 운영자 검증을 거쳐, 솔루션 성능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서 전국적으로 수처리 자율운영체계가 확대되는데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비즈데이터는 AI 자율운영 기술 전문회사로서, 수처리, 산업단지 등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기반 인프라를 위한 자율운영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자율운영 적용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설립 초 집중했던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데이터 서비스에서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로 AI 솔루션 적용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인공지능 기반 수도시설 자율운영체계 도입 시범사업(1차)' 사업을 수행하며, 약품 공정 무중단 자율운영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1년 '수도사업장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시범구축' 사업을 통해 최적 펌프 제어를 통한 전력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솔루션 적용 영역을 확대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22년 전국 확대사업 중 한강유역에 대한 자율운영 전체공정 및 에너지최적화를 위한 EMS 부문을 수주하는 등 환경분야 AI 부문에서 그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는 "'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은 비즈데이터가 환경 AI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것과 함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스마트시티를 위한 환경분야 AI 전문회사로의 입지를 다져서 글로벌 환경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물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환경 분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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