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523명 …유행 정체기 이어져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2023.04.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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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시민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시민의 모습 /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유행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만511명이며, 해외유입은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3082만982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68명)보다 155명 늘었다. 전주인 지난달 25일(1만448명)과 비교했을 땐 7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9251명)보다는 1272명 많은 숫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354명→4200명→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으로 일평균 1만104명이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 139명보다 3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7명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3만427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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