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메가존클라우드-관광공사 협력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3.03.22 15:59
글자크기
지난 21일 진행된 ‘Tourism Startup Connect(투어리즘 스타트업 커넥트)’ 행사에는 22개 여행사와 트래블테크 기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관광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 전환을 돕기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지난 21일 진행된 ‘Tourism Startup Connect(투어리즘 스타트업 커넥트)’ 행사에는 22개 여행사와 트래블테크 기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관광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 전환을 돕기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관광 업종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투어리즘 스타트업 커넥트' 행사에 22개 전통 여행사와 트래블 테크 기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행 업계가 바라보는 트래블테크(여행+테크) 시장과 트래블테크 최신 트렌드,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행사 및 글로벌 진출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은 메가존클라우드로부터 1대1 클라우드 컨설팅 및 AI(인공지능) ML(머신러닝)을 활용한 R&D(연구개발)까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예컨대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스타트업인 스퀘어랩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고도환 사례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