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Karlo)'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참여 기업을 '특정 산업의 리드 플레이어 또는 자체 데이터 보유 기업'과 '창업 초기 단계 기업' 등 2개 영역으로 나눠 연내 수시로 모집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칼로 기술 활용 가능성 △축적 데이터의 산업 및 모델 발전 기여도 △윤리적 문제 보완 및 방지책 마련 방안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전략적 지분 투자 △기술 컨설팅 및 지원 △최신 버전의 칼로 모델 △생성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인 브레인 클라우드 사용 권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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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은 연내 한국어 언어모델 'KoGPT'를 중심으로 하는 100X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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