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남구 지역 긴급 위기 가정 지원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3.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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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지난 3일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지난 3일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지난 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관내 갑작스런 사고, 질식,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상 가정은 두산건설과 대학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가 함께 선정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상황에 따뜻한 온기를 조금이나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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