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크리닝업, 2023년 첫 창업설명회 개최…'3in1' 창업모델 공개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3.03.03 17:56
글자크기

셀프빨래방·무인세탁편의점·무인카페 결합한 '3in1' 멀티숍의 사업 경쟁력 등 소개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은 오는 15일 경기 고양시 베터라이프 본사에서 2023년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탑크리닝업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베터라이프 탑크리닝업사진제공=베터라이프 탑크리닝업


탑크리닝업은 세탁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맹점 개설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탑크리닝업만의 '3in1' 멀티숍 창업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3in1 세탁 창업의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 분석, 해당 콘셉트를 적용한 실제 직영점 매장 매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탑크리닝업 관계자는 "최근 창업시장에서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무인화 바람과 경제 불황에 따른 복합화 경향이 심화되면서 매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무인 아이템을 결합해 점포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창업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5년간 직영점을 통해 아이템 개발과 수익구조 검증을 완료한 만큼 보다 실제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탑크리닝업 본사 베터라이프는 이 외에도 지난달 8일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 본사 와스코와 무인세탁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무인세탁함 결합 매장을 전국에 확대 추진하며 대중화에 나설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