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50,600원 ▲500 +1.00%)는 2022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79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 474억원으로 적자전환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크게 하회했다.
HK이노엔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163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51% 감소한 8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4분기 비용 반영을 끝으로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국내는 고마진 신제품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고, 그동안 부진했던 해외법인과 자회사 연우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국은 2분기부터 전방시장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북미도 1분기 북미기술영업센터 오픈, 연우 (14,120원 ▲130 +0.93%)와의 영업 협력으로 매출 규모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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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반기부터 디지털 관련 투자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두 자릿수 이익 성장률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